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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변우석 "하차 NO", 폭싹 '오보'였수다..'대군 부인' 업고 튀어! [공식][종합]

아이유·변우석 "하차 NO", 폭싹 '오보'였수다..'대군 부인' 업고 튀어! [공식][종합]

발행 : 2025.03.28 12:17

김나라 기자
왼쪽부터 아이유, 변우석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아이유, 변우석 /사진=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연기자 변우석의 MBC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 하차설은 '오보' 해프닝이었다.


앞서 28일 오전 연예 매체 티브이데일리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21세기 대군 부인' 측에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아이유와 변우석, 양측 확인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측 이날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이유의 '21세기 대군 부인' 하차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히 밝혔다. 이어 "현재 드라마를 잘 준비 중에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도 스타뉴스에 "변우석은 '21세기 대군 부인'에서 하차한 적이 없다. 예정대로 출연한다"라고 '하차설'을 바로잡았다.


해당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태로, '오보'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21세기 대군 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가정 하에,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신분타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대세'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큰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아이유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뒤 '21세기 대군 부인'을 선보이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와 변우석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짧게나마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21세기 대군 부인'으로 본격 재회에 나서며,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올 초 'AAA 2024' 6관왕 수상 기념 스타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아이유와의 재회에 대한 기대감을 직접 밝히기도. 변우석은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때 제가 카메오로 출연하며 아이유와 같이 연기했었다. 아이유가 과거로 돌아가기 전, 현대에서 바람난 전 남자친구 역할로 등장했다. 그때 만나긴 했지만, 호흡이 짧았어서 이번 만남이 너무 기대가 된다. 빨리 같이 연기해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21세기 대군 부인' 선택 이유에 대해선 "정말로 하고 싶은 거, '아 진짜 감정적으로 오는 작품을 해야겠다', 여기에 중점을 잡아보자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검토하던 중에 '21세기 대군 부인' 대본을 접했다. 딱 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다. 그래서 읽자마자 바로 출연 의사를 말씀드렸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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