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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SNL 코리아' 하차 후 눈물 "복잡미묘한 기분" [아영세상]

김아영, 'SNL 코리아' 하차 후 눈물 "복잡미묘한 기분" [아영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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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형 기자
배우 김아영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1 /사진=김창현 chmt@
배우 김아영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4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1 /사진=김창현 chmt@

배우 김아영이 'SNL 코리아' 하차 후 심경을 전했다.


지난 12일 김아영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에는 '오빠! SNL 보러 같이 가 줄 수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아영은 친오빠와 함께 쿠팡 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직관을 나섰다. 그는 하차 후 첫 직관이라 마음이 복잡했다.


그는 ""SNL'에 오빠랑 오려고 했던 이유가 뭔가 이거를 보면서 기분이 복잡미묘할 거 같았다. 나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도 괜찮은 사람"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오빠는 "잘 운다. 나도 오늘 장사 잘되는 날인데 왔다. 오랜만에 날씨 풀려서 좋은 날인데. 오늘 40만 원 입금해라. 기사 역할도 했으니까 80만 원 입금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아영 /사진=유튜브 채널 '아영세상' 캡처
김아영 /사진=유튜브 채널 '아영세상' 캡처

김아영은 'SNL' 방청을 위해 직접 줄 서며 신기해했다. 그는 연신 "대박"이라며 "줄 서서 들어가니까 놀이기구 타러 가는 기분처럼 설레고 신나더라"라고 말했다.


방청 후에는 "보면서 MC님에 대한 리스펙. 열일하시는 걸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보니까 땀을 흘리시면서"라고 감탄했다.


한편 김아영은 'SNL 코리아' 시즌7에서 하차했다. 그는 지난달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저에게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해 많은 고민 끝에 이번 SNL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으로 그동안 'SNL' 속에서 연기하는 김아영을 재미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 곧 시작되는 'SNL' 시즌7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김아영의 발걸음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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