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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믿을맨은 단연 심상철

[경정] 믿을맨은 단연 심상철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봄바람에 꽃잎이 휘날리는 4월, 경정의 믿을맨은 심상철(7기, A1)이다.


경정을 추리하는데 최우선이 되는 선수, 경주의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하고 선두권에 오를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를 '강축 또는 축'이라 부른다.


이번 시즌 15회차까지 기록을 바탕으로 가장 확실한 '축'은 단연 심상철이었다. 총 109회 쌍승식 최저 배당 횟수를 기록했고, 실제로도 84회 입상에 성공했다. 77%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자랑하는 중이다. 또 최단기간 통산 500승을 달성하기도 해 명실상부 경정 최강자로 꼽힌다.


다음으로 2위는 김민준(13기, A1)이다. 김민준은 지난해 경정 최초로 한 해 50승을 달성한 바 있으며, 총 96회 입상 후보로 올라 68회 입상에 성공했다. 3위는 김민천(2기, A1)이다. 총 85회 최저 배당을 형성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그중 67회 입상에 성공했다. 김민천은 경정 최초로 6월 왕중왕전과 12월 그랑프리를 동시에 우승하는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여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정 전문가 A씨는 "경정을 추리하는 데 있어서 축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임이 틀림없다" 며 "다만 아무리 강력한 축이라 하더라도 무작정 믿고 가서는 안 된다. 여러 변수를 한 번 더 꼼꼼히 챙겨보아야 추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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