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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팬들이 직접 작사 작곡 뮤비까지

발행:
이승희 인턴기자
사진사진


가수, 작사가, DJ로도 맹활약중인 메이비를 위해 팬들이 직접 작곡, 작사,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해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다.


'메이비 찬양가'로 명명된 이번 디지털 싱글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직접 작사하고, 한 20대 여성 팬이 작곡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20대 후반의 감독 지망생인 남성 팬이 직접 만들었다.


UCC로 제작된 '메이비 찬양가' 뮤직비디오는 메이비가 DJ로 활약 중인 KBS COOL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의 스틸 컷 모습들과 1집, 2집의 라이브 영상, 메이비가 작사에 참여한 곡들의 영상까지 메이비에 대한 모든 내용이 담겼다.


메이비 찬양가를 작사한 고등학교 3학년 유렌(인터넷 사이트 아이디명)은 "평소 메이비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무엇을 해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노래를 선물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팬들이 모여 메이비 누나에게 큰 힘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UCC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20대 후반의 감독 지망생 김씨는 "사이트에서 메이비씨를 위해 곡을 만드는 팬 여러 명과 우연히 이야기 끝에 꼭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 하게 됐다.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근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 일반 팬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해 곡을 만드는 등 UCC 등 프로라고 믿을 만큼의 실력을 겸비해 많은 영상들이 열풍을 이루고 있지만, 디지털 싱글로 나오기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메이비의 '메이비 찬양가'는 엠넷닷컴에서 오는 4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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