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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시대 PD "조영남, 오늘 방송에서 입장표명"

발행: 2009.01.12 12:31
김겨울 기자
사진사진

지난 10일 MBC 라디오 표준FM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서 최근 구속된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비난해 네티즌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는 조영남이 12일 방송에서 자신의 발언과 관련한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다.


MBC 표준 FM '조영남ㆍ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조순미 PD는 12일 오전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쪽에서 할 말은 없다"며 "오늘 방송에서 조영남 씨가 입장을 표명할 것이니 그 뒤로 청취자 분들이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 PD는 조영남의 DJ직 하차 및 사과 방송 등 기타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방송을 듣길 바란다고 거듭 부탁했다.


조영남은 지난 10일 방송에서 미국 발 금융위기 및 환율 급등을 예측해 '경제 대통령'으로 불린 미네르바가 최근 무직자인 30대 박 모씨로 밝혀진 데 대해 "점쟁이 같은 모르는 남의 말을 추종하는지 모르겠다. 다들 믿다가 잡아보니 별 이상한 사람이고 다 속았다"고 말해 네티즌의 반감을 샀다.


'조영남ㆍ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생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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