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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댄스가수 유채영, 2일 '엠카'로 컴백 신고식

발행: 2009.04.01 15:45
김지연 기자
사진사진


가수 유채영(36)이 오는 2일 10년 만에 가요계 컴백 신고식을 갖는다.


유채영은 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10년 만에 가요계 복귀한다. 이날 유채영은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좋아'를 첫 공개한다.


유채영 측 관계자는 1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유채영이 10년 만의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열의가 대단하다"며 "예능 프로그램 출연 스케줄이 굉장히 빡빡함에도 불구하고 매일 연습실을 찾는다. 잘하고 싶다는 열정이 대단한 것 같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당초 이날 유채영은 과거 히트곡 '이모션'의 특별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한편 유채영은 30대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댄스곡을 들고 컴백한다는 점에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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