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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무대 예정대로 선다.."팬과 약속 지킬것"

발행: 2009.08.01 12:34
김지연 기자
사진사진


동방신기가 예정대로 일본 콘서트에 참석한다.


동방신기의 멤버 중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 등 3명이 법원에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참석 여부가 불투명해졌던 '에이-네이션(A-Nation)' 공연에 예정대로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1일 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는 "동방신기가 이날 열리는 '에이-네이션' 공연에 예정대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멤버들은 (법적 문제와 별개로)팬들에게 공표된 약손은 원칙적으로 모두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동방신기는 이날 일본에서 열리는 여름 음악축제 '에이-네이션(A-Nation)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동방신기와 소속사 간 소송이 불거지면서 참석 여부가 불확실했다.


하지만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멤버들이 공연 참석을 결정하면서 팬들과의 약속은 지킬 전망이다.


한편 동방신기 멤버 중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이번 소송에 동참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예정이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각각 오는 9월과 연말 방송될 MBC '맨 땅에 헤딩' 및 '파라다이스 목장'을 통해 드라마 본격 데뷔를 앞두고 있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아직까지 방송사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동방신기는 지난 2004년 초 데뷔 뒤 현재까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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