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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청림, 조성모 대신 '출발드림팀시즌2' 참여

발행: 2009.10.28 16:55
김명은 기자
사진사진


신인가수 청림이 부상을 당한 가수 조성모를 대신해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 긴급 투입됐다.


28일 오후 '출발드림팀 시즌2'의 전진학 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청림이 조성모를 대신해 오늘 녹화에 긴급 투입됐다"고 밝혔다.


전 PD는 "조성모를 제외하고 나머지 멤버들이 참여한 가운데 녹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청림은 지난 3월 미니앨범 '스텝(STEP)'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드림'에 격투기 선수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앞서 이날 오전 조성모는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출발드림팀 시즌2' 촬영 중 왼쪽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조성모는 현재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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