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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호위무사 권혁, 무릎 부상 뒤늦게 밝혀져

발행:
김겨울 기자
사진사진


OCN TV 무비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정약용을 지키는 호위 무사로 출연중인 권혁이 촬영 중 무릎 부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권혁은 지난달 29일 남양주종합촬영소에서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촬영 중 고난이도 액션 연기 중 주위에 있던 스태프를 피하려다 잘못 착지하는 바람에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무영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를 선보인 권혁은 이번 작품에서 무술 감독의 역할까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권혁의 십자인대 파열은 이번이 두 번째다. 권혁 측은 1일 "같은 부상이 같은 곳에 재발해 지금 당장은 걷는 것도 힘든 상황이어서 짧게는 3주부터 길게는 몇 달 동안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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