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에픽하이의 리더 타블로에 관한 학력 논란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외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때 문희준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을 하던 악플러들, 문희준에게 아무 잘못이 없다는 사실아 밝혀졌을 때도 사과하거나 반성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은 타블로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을 하는 악플러들"이라며 타블로 학력에 관해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을 향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대사를 빌려 "찌질이들아, 너나 잘하세요"라며 따끔한 한마디를 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11일 한 언론에 스탠포드대 성적표를 공개하며 학력 위조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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