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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데뷔 10년, 활동기간 2년..다사다난"

발행: 2010.10.19 06:38
문완식 기자
사진사진


가수 싸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활동 기간이 다사다난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이제 데뷔 10년째인데 실제로 활동했던 기간을 계산했더니 2년이 채 안 된다"며 "다사다난했고 복잡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싸이는 지난 2007년 현역으로 재입대, 지난해 7월 제대했다.


그는 "어쨌거나 중요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어 상관이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는 시련 극복 방법에 대해 "술을 많이 마셨다"며 "어떻게 하면 무대로 빨리 돌아갈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싸이는 "악플(악성 댓글)중에 재밌는 댓글들이 생각난다"며 "군대에 두 번째 입대하는 날의 '꿈은 이뤄진다'와 제대하는 날 본 '한국 사함은 삼세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성시경이 함께 나와 싸이와 데뷔 1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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