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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2' 병만族, 무인도 떠나.."너무 아쉽다"

발행: 2012.06.17 18:11
윤상근 기자
<ⓒ화면캡쳐=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화면캡쳐=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화면캡쳐=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


'병만족' 멤버들이 무인도를 떠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병만족은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이하 '정글2')에서 일주일 동안 지낸 가오리 섬과 작별하며 아쉬워했다.


먼저 추성훈은 "말로 설명하지 못할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고 박시은도 "뭔가를 두고 온 것 같다"며 무인도를 떠난 소감을 밝혔다.


또한 노우진은 "우리가 만들었던 식탁과 불, 집들을 다시 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고, 김병만도 "언제 내 평생 이 곳을 다시 와 볼 수 있을까 생각했고 뭔가 다 안 빠져나온 느낌"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리키김은 "'정글2' 정말 잘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병만족은 바누아투 북단의 작은 섬 '라 아일랜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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