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K팝스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MC로 나선다.
윤도현은 11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자신이 시즌1에 이어 시즌2 MC를 맡게 된 사실을 밝혔다.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K팝 스타'의 시즌2 출격을 앞두고 심사위원인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포스터 촬영 현장과 시즌1 우승자인 박지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 같은 내용이 방송된 직후 수영이 "심사위원도 그대로인데 혹시 MC도 그대로 가는 것이냐"라고 질문을 했고, 윤도현은 "당연한 걸로"라고 답하며 "이 자리에서 처음 밝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팝 스타' 시즌2는 지난 6월부터 1차 오디션 접수를 받기 시작했으며 국내 오디션만 지난해보다 5배나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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