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왕비에서 순식간에 주모로 변신했다.
이영자는 21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청춘불패2'(이하 '청불2')에서 G6(김신영, 효연, 예원, 보라, 지영, 수지)와 함께 사극 연기를 연습하던 중 직접 사극 연기를 보였지만 김신영이 순간 "주모" 한 마디에 바로 주모로 변신했다.
이영자는 이날 방송에서 사극 연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 지영과 수지를 대신해 "직접 왕비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영자는 "전하, 제가 누구이오이까"라며 "저는 이 나라의 왕비이옵니다"라고 했고 이에 김신영은 "주모"라고 바로 외쳤다.
이에 이영자는 곧바로 "뭐 드릴까요"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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