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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미친사랑' 캐스팅...박선영 남편 유혹女

발행: 2013.03.13 08:40
이경호 기자
김연주ⓒPF엔터테인먼트 제공김연주ⓒPF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연주ⓒPF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연주가 케이블 채널 tvN 새 아침드라마 '미친사랑'에 캐스팅 됐다.


13일 오전 김연주의 소속사 P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연주는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될 '미친사랑'의 여주인공 한나영 역을 맡았다.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는 한 여자의 치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100부작 드라마다.


김연주가 맡은 극중 한나영은 경쟁에서 절대 이겨야하며 승부욕 강한 캐릭터다. 한나영은 윤미소(박선영 분)의 남편 이민재(허태희 분)를 유혹하기 위해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인다.


PF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연주가 이번드라마를 위해 많은 노력중이라며 김연주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미친사랑'은 '유리가면'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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