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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 히카루, 23일 이탈리아에서 8살 연하와 재혼

발행: 2014.05.24 12:08
김수진 기자
지역주민 300명 하객..일본 유명가수는 불참
23일 8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 일본가수 우타다 히카루23일 8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 일본가수 우타다 히카루
23일 8살 연하와 결혼식을 올린 일본가수 우타다 히카루


'first love'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가수 우타다 히카루(31)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


일본 유명 스포츠지 산케이스포츠는 24일 인터넷 판을 통해 우타다 히카루가 지난 23일 오후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 연안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8살 연하인 이탈리아인 프란체스코 칼리아노(23)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결혼식은 오후 2시(현지시간)께 종료됐으며, 피로연은 결혼식장 인근에서 약 15km 떨어진 수도원에서 열렸다고 산케이스포츠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타다는 철저한 통제 하에 결혼식을 올렸다. 경비원의 경호를 받으며 우산으로 외부 시선을 차단했다.


산케이스포츠는 "교회 앞에는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약 300명이 모였는데, 일본인 유명 가수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우타다의 결혼은 이번이 두 번째. 지난 2002년, 불과 스무 살 때에 14세 연상의 영화 감독 겸 사진가 키리야 카즈아키와 결혼했으나 2007년 4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우타다는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체류하던 중 호텔에서 바텐더로 일하고 있는 칼리아노와 만나 재혼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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