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태민이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태민이 일본 드라마 '파이널 라이프-내일, 너가 사라져도'의 남자주인공을 맡아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서로 다른 처지에서 인생을 걸어온 두 남자가 경찰의 비밀조직 '특수반'으로 만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드라마.
태민은 극 중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기억을 잃은 성시온 역할을 맡았다. 태민이 정극 드라마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 앞서 그는 2009년 MBC 시트콤 '태희혜교지현이'에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파이널라이프 - 내일, 너가 사라져도'는 오는 9월 8일 공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