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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사남' 이슬람 문화 희화화 논란..방통심의위 '의견제시'

발행: 2018.02.13 11:25
임주현 기자
/사진제공=MBC/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 이하 방통심의위) 소위원회가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의견 제시를 의결했다.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제4차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정기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방통심의위는 '죽어야 사는 남자'에 대한 제재 수위를 논의했다.


/사진='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사진='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사진='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화면 캡처


앞서 지난해 8월 종영한 '죽어야 사는 남자'는 이슬람 문화권 여성이 히잡을 쓴 채 비키니를 입는 등의 장면으로 이슬람 문화를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어, 영어, 아랍어 등 3개 국어로 사과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방송심의규정 제31조(문화의 다양성 존중) 등에 따라 심의를 거친 결과 의견 제시 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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