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김수민 아나운서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상이 눈에 띈다.
지난 26일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유튜브에 'Vlog_29_김수민 아나운서의 소소한 일상 (SBS/메이크업/필라테스/사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소소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특히 필라테스를 하며 몸매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후 메이크업을 받으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난 원래 다이어트 식품을 먹으면 안 된다. 먹으면 화난다"라고 전했다.
그는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브로콜리를 먹으면 화가 난다. 유일하게 건강한 음식 중에 화가 안 나는 게 사과다"라며 "이런 나의 마음을 필라테스 선생님이 너무 이해를 잘해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필라테스 선생님께 '샐러드를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더니 '어머 회원님, 저도 차가운 음식은 음식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예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8년 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에 합격해 화제가 되었다. 1997년생인 김수민은 올해 24살로 최연소 SBS 아나운서다.
현재 김수민 아나운서는 현재 '본격연예 한밤’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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