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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라미란, 청룡 여우주연상.."왜 상을 주고 그래요" [2021 청룡영화상]

발행: 2021.02.09 22:47
김미화 기자
라미란 /사진=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캡처라미란 /사진=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캡처
라미란 /사진=청룡영화상 방송화면 캡처


배우 라미란이 '정직한 후보'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1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김혜수 유연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지난해 관객의 사랑을 받은 영화의 주인공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여우주연상은 '윤희에게' 김희애, '정직한 후보' 라미란, '디바' 신민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전도연, '82년생 김지영' 정유미가 후보로 올라 경합했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라미란은 "저한테 왜 이러세요. 코미디 영화라서 노미네이트 해주신것만으로 감사한데, 왜 상을 주고 그래요"라며 눈물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제가 예전에 청룡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고 다음에 여우주연상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는데 노미네이트 되자 마자 받았다. 지난해 저희가 어려운 시기 지나서 그 안에서 작은 웃음이라도 드린 것에 의미를 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청룡에서 코미디 영화가 상을 받다니"라며 "'정직한 후보' 주상숙은 이런 수상 소감을 말할 것 같다. '배우라면 주연상 한 번 쯤은 받아야죠' 웃으시라고 한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2'를 찍으려고 한다. 내년에도 배꼽 도둑이 되겠다. 다음에도 꼭 주연상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초 2021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2월 11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2월 9일로 연기했다. 2021 청룡영화상은 SBS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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