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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단막극, 'TV시네마' 프로젝트..영화 같은 단막극 온다[★NEWSing]

발행:
이경호 기자
KBS가 새로운 형태의 단막극을 선보인다./사진=KBSKBS가 새로운 형태의 단막극을 선보인다./사진=KBS
KBS가 새로운 형태의 단막극을 선보인다./사진=KBS

KBS가 올해 선보일 단막극(드라마스페셜)을 이전과 다른 프로젝트 형태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2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 총 10편의 단막극을 드라마스페셜로 방송한다.


2021 드라마스페셜에 포함된 10편의 작품 중 4편은 'TV시네마'로 꾸려졌다. 'TV시네마'는 공포스릴러 장르로 회당 90분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TV시네마'가 공포스릴러 장르의 단막극이지만, 영화 같은 연출로 과거 단막극과 달라진다. 지난해 MBC에서 웨이브와 합작해 영화 감독들이 연출을 맡았던 '시네마틱드라마 SF8'과는 결이 다르다. KBS 드라마 PD들이 직접 영화 같은 연출을 하기 때문.


KBS 단막극은 그간 스타 양성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왔다. 이런 가운데 KBS가 새로운 도전으로 단막극을 선보이는 만큼, 향후 제작될 KBS의 여러 드라마가 어떤 형태로 탈바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시네마' 외에 드라마스페셜의 작품 역시 다채로운 장르로 시청자들과 만남을 준비 중이다. 주요 배우들에 대한 캐스팅은 진행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 강태오, 신예은이 주연을 맡은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2021 드라마스페셜로 방송될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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