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하늘이 패션 테러리스트를 자청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강하늘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강하늘에게 "본인을 위한 소비는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강하늘은 "게임도 하고 책도 사고 영화 보는 것도 결제하고 월세도 낸다. 저한테 돈 쓰는 법을 모르는 건지 별로 중요한 게 없다"고 답했다.
이어 "아는 분들은 안다. 제가 패션 테러리스트라는 것을. 옷 사는 데 돈 쓰는 게 가장 아깝다. 밥도 배고플 때만 먹는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장도연이 "카드값도 별로 안 나오겠다"고 감탄하자 강하늘은 "저는 체크카드만 쓴다. 신용카드는 빚 만드는 것 같아서 싫다. 갑자기 큰 돈 나가는 기분일 것 같아서 아직 안 만들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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