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장민호가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는 홍보대사인 장민호가 경남, 경북,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장민호는 2024년부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불 피해 현장에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는 대한적십자사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기부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대형 산불 이재민 구호를 위한 긴급 모금을 4월 2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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