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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대기업 큐브 벗어나니 하나도 쉬운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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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했던 하이라이트, '비스트' 떼고 꽃길만 걷기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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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비스트,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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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큐브, 안좋은 감정 전혀 없다..서로 윈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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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비스트 이름 못 지킨 이유? 큐브와 협상 결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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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하이라이트 오기까지 순탄치 않았다..차근차근 앨범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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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비스트 활동 당시 추억 떠올리면 시원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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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하이라이트 첫 앨범..유쾌한 이미지 다가가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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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하이라이트 "걱정 안된다면 거짓말..감회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