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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듀오' 박현주·김다은 맹폭, 미리보는 챔프전서 웃었다... 흥국생명 17번째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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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의 봄배구 향한 KGC인삼공사 의지, 2위 현대건설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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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도 힘들었던 초유의 사태, 든든한 맏언니 있어 버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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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효과? 없다면 거짓말이죠" 힘들었던 연경 언니, 마침내 웃었다 [★화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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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김호철 감독 "흥국생명, 오늘처럼 하면 챔피언도 가능, 축하한다" [화성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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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점 폭발' 김연경이 해냈다! 흥국생명, 정규 1위+챔결 직행... IBK에 셧아웃 승 [화성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