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무득점에도 불구하고 선발 출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의 선발 출전 여부를 두고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은 올시즌 개막 후 아직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도 침묵한 상황.
반면 경쟁자들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히샬리송은 마르세유전에서 멀티골을 가동하면서 팀의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맨시티전에서는 선발을 지킬 것으로 점쳐진다.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이 맨시티전에서 3-4-3 전형의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전방과 왼쪽 측면에서는 각각 해리 케인과 히샬리송이 손흥민과 호흡을 맞춘다. 중원은 벤탄쿠르와 호이비에르가 지킬 것으로 점쳐졌다.
후스코어드 예상 선발 명단
토트넘: 요리스/로메로 다이어 랑글레/로얄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페리시치/손흥민 히샬리송 케인
맨시티: 에데르송/칸셀루 디아스 아케 고메스/더브라위너 로드리 귄도간/실바 홀란드 포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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