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올 여름은 스포츠 선글라스로

채준 기자  |  2024.07.24 12:37
/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 서울 명품관에서 올여름 이탈리아 스포츠 안경 브랜드 '루디 프로젝트' 선글라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루디 프로젝트는 1985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스포츠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다. 사이클, 골프, 야구 등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경기력을 향상시켜 주는 장비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탈리아에서 제품 기획, 디자인, 생산 등 모든 공정이 이뤄진다.

루디 프로젝트가 개발한 '임팩트X2'는 광량에 따라 변색되는 렌즈로 주위 환경에 맞춰 렌즈 색이 바뀐다. 밝기에 따라 25초 내로 변색돼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햇빛이 강한 낮에는 미러 효과가 살아나 시선 차단도 가능하며 최근엔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스핀에어57'은 안정감 있는 스퀘어 모양으로 다양한 얼굴형에 잘 어울린다. 특히 아시안핏 코받침과 얼굴형에 맞게 조절 가능한 다리 구성으로 선글라스가 흘러내리지 않아 착용감이 편안하다.

가격은 21만~42만원이며,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8월 1일까지 만날 수 있다.


본지와 전화 통화한 갤러리아 관계자는 "올 여름 멋과 기능을 모두 겸비한 선글라스로 패션과 눈 건강을 동시에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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