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오택,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취임

채준 기자  |  2024.07.24 12:43
심오택 신임사감위원장 /사진=머니투데이 심오택 신임사감위원장 /사진=머니투데이
심오택(67)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24년 7월 24일(수) 제9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에 심오택 전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전 위원장의 사임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이다.


심오택 신임 위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 서울대 행정학과(석사), 캐나다 토론토대 경영대학원(MBA),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박사)를 졸업하고, 국무조정실 국정운영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을 지내면서 공직자로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겸비하였으며, 통솔력과 조직관리 능력도 탁월하다고 평가 받고 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사행산업에 관한 감독과 불법사행산업에 관한 감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2007년 9월에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 행정위원회로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의 차관급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11명을 포함하여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현재 제6기(2023.3.3.~2026.3.2.) 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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