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오염과 중금속 등의 걱정으로부터 안전한 미세조류 추출물 사용
(주)여섯발자국의 반려동물 면역 영양제 브랜드 닥터뮨(dr.mune)이 반려동물의 두뇌, 심혈관 등의 면역력을 높여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물성 오메가-3'는 미세조류 추출물을 원료로 한 영양제로 반려동물의 두뇌, 피부, 신장, 콜레스테롤, 눈, 관절, 심혈관 등 전반적인 건강 기능에 도움을 준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오메가3 지방산인 ALA를 EPA와 DHA로 전환하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EPA와 DHA를 직접 섭취해야 한다. EPA는 혈중 중성지질을 감소시키고 혈행을 개선시키는 역할을 하고 DHA는 뇌와 신경조직 및 눈의 망막 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식물성 오메가-3'는 1그램당 645mg의 EPA와 DHA 오메가3를 함유,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시중에서 반려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피쉬 오일보다 EPA, DHA의 함량이 두 배 이상 높다고 한다.
'식물성 오메가-3'는 생태계 먹이사슬 최하단인 미세조류 추출물을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동물성 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나 위장 장애가 있는 반려동물들에게도 안심하고 섭취시킬 수 있다. 또한 연어나 참치 등 어류 추출 오메가 3와 달리 해양오염으로 인한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 걱정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다.
고양이와 개를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기호성 수치도 높은 편이다. 미국 펫 영양원료 전문 제조사 DSM의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처음 접하는 반려동물들도 특유의 어취를 느끼지 못하며,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여섯발자국의 윤태영 대표는 "기존의 동물성 오메가3는 알레르기나 위장 장애가 있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들에게 제공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며, "'식물성 오메가-3'는 이 같은 문제를 극복한 것은 물론, 해양 오염으로 인한 걱정도 뛰어넘은 반려동물 면역 영양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