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종합토건㈜, 20년째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개선사업 지속

전시윤 기자  |  2024.10.17 10:30
경기 가평군 설악면 6.25참전 유공자 택 지붕보수공사(가운데 참전 유공자) 경기 가평군 설악면 6.25참전 유공자 택 지붕보수공사(가운데 참전 유공자)
동광종합토건㈜(회장 이신근)이 올해로 20년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국가유공자를 대상무료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과 설악면에 거주하는 두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에 제공되었으며 지난 16일 공사를 마쳤다.

대상자 선정은 경기북부보훈지청 추천을 통해 추천 받았으며, 대상자로선정된 무공수훈자 유족에게는 노후주택의 현관외부 계단 보수를 포함해 창호와 실내보수 등의 공사가, 6.25 참전 유공자에게는 노후된 지붕보수와 물받이 공사 및 실내보수 등의 공사가 진행됐다.


동광종합토건㈜은 2005년부터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무료로 주택 보수사업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까지 총 37가구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했다.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사회적 감사를 전하고 있다.

동광종합토건 이신근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며,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광종합토건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헌신한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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