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2박 예약 시 추가 1박 50% 할인 프로모션

전시윤 기자  |  2023.01.17 10:20
제주 드림타워 객실 내부 제주 드림타워 객실 내부
설 연휴에 제주 도심으로 설캉스 떠나볼까.


롯데관광개발은 1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설 연휴 기간 호텔에서 설캉스를 즐기기 좋은 '2박 예약 시, 추가 1박 50% 할인' (3박 예약 시 1박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3박 4일 설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며 "드림타워는 도심에 위치해 렌터카 없이도 제주 여행이 가능한데다 14개 레스토랑 및 바,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된 K패션몰,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하는 야외풀데크 등이 한데 있어 원스탑으로 럭셔리 호캉스를 즐길 수 있어 인기"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든 객실 타입에 적용되며, 제주 드림타워 및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공식 홈페이지, 전화,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한 예약 시 가능하다. 가격은 29만8,000원(세금 별도)부터.

투숙 및 예약 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로 설 연휴뿐 아니라 유채꽃 피는 봄 시즌부터 가정의 달 여행까지도 미리 계획할 수 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5일 오후 9시35분부터 롯데홈쇼핑에서 진행했던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10일)에 60분 만에 3,250콜이 몰려 약 2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5월부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터키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덴마크 노르웨이 등 북유럽 4개국을 크루즈와 산악열차 등을 통해 10일간 여행하는 839만원(1인 기준, 각종 세금 포함)의 고품격 상품.

이번 북유럽 패키지에 앞서 지난해 12월18일 내놓은 스위스 패키지(849만원)가 4,832콜에 4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 첫날 선보인 그리스 패키지(879만원)도 2,875콜에 250억원 매출을 올리는 흥행 릴레이를 이어왔다.

이로써 롯데관광개발이 내놓은 유럽 3대 비즈니스 패키지에만 한달 간 1만명 이상(1만957콜)이 여행 의사를 밝히면서 1,000억원에 육박하는 홈쇼핑 매출(940억원)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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