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로튼토마토 신선도 97%..예상수익도 ↑

김현록 기자  |  2017.05.30 16:11
사진=\'원더우먼\' 포스터 사진='원더우먼' 포스터


DC의 여성 히어로물 '원더우먼'이 미국의 영화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97%로 출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29일 시사회를 통해 한국에서도 공개된 '원더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우아하고 지적인 아름다움 등 놀라움으로 가득한 가장 이상적인 히어로로 꼽힌다.


해외 매체들이 "올해의 슈퍼히어로 영화"(데일리 스타), "'다크 나이트' 이후 DC 최고의 영화"(커밍순), "재미있고, 흥미롭고, 터프하고, 로맨틱하다. 제대로 된 슈퍼히어로 영화"(버즈피드),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이 끝내주게 매력적이다"(인디와이어) 등 호평을 내놓으며 '원더우먼'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97%를 기록 중이다.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당초 오프닝 예상 수익도 8000만 달러에서 1억1100만 달러까지 높아졌다.

이번 '원더우먼'은 원더 우먼이 1차 세계 대전으로 지옥 같이 변해버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향인 데미스키라를 뛰쳐나와 스스로 전장의 한가운데로 들어가 활약하는 한편 자신의 정체성과 능력에 대한 사명을 깨닫기까지를 그린다. 갤 가돗이 타이틀롤을 맡았고 크리스 파인, 코니 닐슨, 로빈 라이트, 데이빗 듈리스, 코니 닐슨 등이 출연했다.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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