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구에 1억원 쾌척 "음압장비 부족에 기부 결심"

강민경 기자  |  2020.02.28 16:16
배우 김수현 /사진제공=코브픽쳐스 배우 김수현 /사진제공=코브픽쳐스


배우 김수현이 코로나19 확산 피해가 깊은 대구 내에 1억 원을 쾌척했다.

28일 오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스타뉴스에 "배우 김수현이 최근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언론을 통해 대구에 환자 치료에 음압관련 장비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한 음압 장비를 갖추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수현이 전달한 기부금 1억 원은 그의 의도대로 음압장비 구입 후 지역 거점 병원에 지원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수현은 최근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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