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갯마을 차차차' 인터뷰 돌연 취소..김선호 논란 여파?

안윤지 기자  |  2021.10.19 11:52
배우 신민아/ 사진제공 = CJ ENM 배우 신민아/ 사진제공 = CJ ENM
배우 신민아가 인터뷰 일정을 연기했다.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8일 스타뉴스에 "오는 19일 진행 예정이던 신민아 인터뷰는 회사 내부 상황으로 연기됐다"라며 "추후 날짜가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다. 신민아는 극 중 윤혜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드라마 시청률이 고공행진하며 주연 배우들은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민아는 본래 오늘(19일) 인터뷰 진행 예정이었으나 돌연 일정을 취소했다.


일각에서는 신민아의 행보가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여파라고 보고 있다. 최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세 배우 K씨가 낙태 종용함과 동시에 이별을 통보받았다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K배우가 타 연예인 뒷담화 등을 해왔다고도 전했다.

'K배우'에 김선호의 이름이 여러 차례 언급되며 논란은 커졌고, 현재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사실 관계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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