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아스널-첼시-맨유보다 더 잘할 것” 레전드의 전망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2.08.05 21:47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다가오는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로이 킨은 5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예측했는데 토트넘을 거론했다.

킨은 “토트넘이 전력을 잘 유지한다면 아스널, 첼시, 맨유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토트넘이 잘할 것 같다. 훌륭한 감독, 추진력으로 좋은 영입에 성공했다. 깊이가 있는 힘으로 멋진 시즌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지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 TOP4로 시즌을 마친 것에 대한 보상이다.

특히, 다가오는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데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전력 보강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려 지갑을 열었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제드 스펜스, 클레망 랑글레를 영입하면서 효율적인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무엇보다도 토트넘을 이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존재가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는 중이다.

콘테 감독은 만난 토트넘은 다른 팀이 됐다. 9위까지 떨어진 순위를 TOP4까지 끌어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에 힘입어 토트넘은 4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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