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일♥사랑 꽉 잡았다..'재벌집' 화제성 영향력 지수 5주째 1위[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22.12.26 18:21
/사진=JTBC /사진=JTBC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영 마지막까지 5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6일 CJ ENM이 공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은 448.0 포인트로 12월 3주(12월 12일~18일) 1위를 거머쥐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

지난 25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마지막회에선 윤현우가 진도준을 사망케 한 인물이 자신이었음을 알고 꿈에서 깨어나 순양가에 복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사이다 결말이기도 했지만, 윤현우가 15회까지 17년간 진도준으로 살았던 게 한 순간에 '꿈', '참회'로 귀결돼 허무한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래도 '재벌집 막내아들'은 마지막회에서 26.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꺾고 올해 방영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며 극을 마쳤다.(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 다음날인 26일엔 송중기가 영국인 여성과 열애를 공식 인정해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2위는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11이 276.8 포인트로 순위를 지켰다. 3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55.3 포인트로 한 단계 상승했다.

4위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254.4), 5위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237.2)가 차지했다. 이어 MBC '나 혼자 산다', SBS '치얼업', '런닝맨',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SBS '소방서 옆 경찰서'가 10위 안에 들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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