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이원희 기자
스타뉴스가 진행하는 '코로나19 극복 스타 응원 메시지 릴레이'에 참여한 김대유는 "아직까지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야구장을 찾아주신 많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년 역시도 많이 (경기장을) 찾아주시면 열심히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기쁘게 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맞이하겠다"고 팬들에게 새 해 인사를 건넸다.
2010년 넥센(현 키움)에 지명돼 프로에 입문한 김대유는 SK(현 SSG)와 KT를 거쳐 2020년 LG로 이적했다. 올 시즌 64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24홀드, 평균자책점 2.13의 성적을 거두며 불펜의 핵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