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김요한 /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동준, 김요한이 '신병3'에 입대한다.
1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김동준과 김요한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병3'는 유튜브 '장삐쭈 스튜디오'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20대의 청춘과 대한민국 군대만의 비밀과 부조리를 그린다. 파란만장한 내무 생활과 군 생활 속 위기, 최악의 빌런, 한층 더 교활해진 선임 등 새로운 캐릭터와 디테일해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신병'은 2022년 7월 시즌1, 지난해 8월 시즌2를 통해 모든 세대들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낸 바. 시즌3에서는 어느덧 상병을 향해 달려가는 박민석(김민호 분)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중대장 오승윤(김지석 분)의 횡포, 역대급 폐급 신병의 등장 등 이전 시즌보다 더 디테일해진 에피소드들을 만날 수 있다.
김동준은 극중 초특급 엘리트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인 전세계 역을 맡았다. 외모와 인성, 센스가 모두 뛰어나 선임들까지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전세계는 열정과 승부욕도 강해 훈련도 빼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는 캐릭터다.
충분히 공익으로 빠질 수 있는 조건임에도 굳이 현역으로 입대해 쓴맛을 제대로 보고 있는 문빛나리 역은 김요한이 연기한다.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전세계와 항상 비교 당하는 문빛나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군 생활이 꼬여 결국 악수를 두는 상황들을 마주하는 인물이다.
'신병3'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올 연말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준은 현재 TV조선 예능 '생존왕' 등에 출연 중이다. 김요한은 지난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