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러스'유빈,눈물연기 호평..연기돌 재발견

전형화 기자  |  2013.03.16 15:31
<사진=더 바이러스> <사진=더 바이러스>


그룹 원더걸스(유빈 선예 예은 소희 혜림)멤버 유빈이 극중 눈물연기로 '연기돌'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연출 최영수)에서 이주영(유빈 분)은 감염위기에 처한 이명현(엄기준 분)과 직접 가까이서 얘기를 나누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주영은 이명현과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전화로 대화를 나눴고, 애틋한 마음에 눈물이 맺혀 말을 잊지 못했다. 눈물이 맺히는 순간부터 흐를 때까지 섬세한 감정을 연기해내 캐릭터를 살렸다.

그동안 이주영은 위기대책반의 반장인 이명현을 동경하며 호감을 키웠기에 평소 털털하고 터프한 모습과 달리 소녀감성을 드러냈다.


이주영 역을 맡은 유빈은 첫 연기도전임에도 아련한 감정연기를 소화해내 '연기돌'로서 무사히 안착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도 방송 후 "아련했다", "짝사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유빈의 재발견이다"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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