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1차 티켓 예매 성황리에 마무리!

김신애 인턴기자  |  2013.10.11 11:17
브라질 월드컵 티켓/사진=BBC 캡쳐 브라질 월드컵 티켓/사진=BBC 캡쳐


2014년 6월12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빈자리를 찾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1차 판매분 100만장을 놓고 10월10일(브라질 시간)마감 된 첫 티켓 신청에서 총 203개국 616만4582장이 신청되어 6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FIFA는 전자 추첨을 통해 1차 예매분 100만장을 나눠 주기로 했다.


신청률 중 70%가 개최국인 브라질(436만8029)로 삼바축구 팬들의 위엄을 과시했다. 그 뒤를 미국(37만4065),아르헨티나(26만6937),독일(13만4899)등이 이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이 (6만9806) 가장 많은 신청률(전체국가 중 7번째)을 보였다.


1차 신청에서 가장 많은 수요(75만장)를 보인 월드컵의 꽃 결승전은 2013년 7월13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 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월드컵 티켓 신청은 2009년 남아프리아카 공화국과 2005년 독일 월드컵을 가볍게 뛰어 넘는 수치이다.


브라질 월드컵의 두 번째 티켓 신청은 12월8일(현지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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