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짐꾼' 이서진, PO3차전 '시구'.."짐 대신 공!"

김동영 인턴기자  |  2013.10.18 16:12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를 맡게 된 배우 이서진 /사진=뉴스1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를 맡게 된 배우 이서진 /사진=뉴스1


배우 이서진이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두산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일 열릴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시구자로 배우 이서진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다수의 드라마에서 열연한 이서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 '국민짐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평소 두산팬으로 알려진 이서진은 "이번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의 짜릿한 경기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아 감사드리며, 멋진 시구로 두산 승리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애국가는 서울대학교 성학과 충신으로 지난 13일 독일에서 열린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대회 1위에 입상한 테너 이명현씨가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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