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15일 日팬미팅 개최..소집해제 후 '첫 행보'

이지현 기자  |  2013.11.02 11:17
환희 / 사진= 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환희 / 사진= 스타뉴스 이기범 기자


가수 겸 연기자 환희(본명 황윤석)가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공익 근무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뒤 첫 행보다.

2일 한 공연 관계자가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환희는 오는 15일 일본 도쿄 한 공연장에서 현지 팬 약 2천명을 대상으로 팬미팅을 연다.


이날 환희는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만큼 근황을 전할 예정이며, 그간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환희는 지난 2011년 10월 27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그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해 왔으며, 지난 10월 25일 근무 장소에서 소집 해제를 신고했다. 환희는 습관성 어깨 탈골로 공익근무를 판정받았다.


한편 환희는 지난 1999년 브라이언과 함께 남성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첫 솔로음반을 발표했다. 또한 드라마 MBC '오버 더 레인보우' '폭풍의 여인' 및 SBS '사랑해' 등에 출연, 연기자로도 활동해 왔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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