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연인 저스틴 롱과 동반 입국

안이슬 기자  |  2013.12.03 18:18
배우 저스틴 롱(왼쪽) 아만다 사이프리드/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저스틴 롱(왼쪽) 아만다 사이프리드/사진=홍봉진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연인 저스틴 롱과 함께 한국을 찾아 눈길을 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저스틴 롱은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내한은 그가 모델로 활동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프로모션을 위한 것.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이트를 나선 아만다 사이프리드 곁을 지킨 사람은 다름 아닌 연인 저스틴 롱. 이날 생일을 맞이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한국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생일을 보내게 됐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위해 선물과 편지, 대형 카드 등을 준비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건넨 꽃다발과 팬들이 준비한 카드 등에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저스틴 롱은 이 모습을 모두 휴대폰에 담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오는 4일 오전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뷰티 프로그램 녹화, 매장 방문, 자선 파티, 화보촬영 등 2박 3일 동안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 '레터스 투 줄리엣'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다. 저스틴 롱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음모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열애 사실이 밝혀졌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