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런닝맨' 10번 출연 위용 "역사 함께 했다"

최보란 기자  |  2014.02.23 18:43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화면


그룹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런닝맨' 10회 출연의 위용을 뽐냈다.

23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와 배우 심은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서울 구경'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와 최근 떠오르는 흥행퀸으로 우뚝 올라선 심은경이 깜짝 공연을 하며 등장했다. 씨엔블루의 신곡과 심은경의 숨겨둔 노래실력이 공개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레이스가 시작됐다.

특히 씨엔블루를 만난 유재석은 "정용화와 이종현은 여러 번 출연했지만 이정신과 강민혁은 '런닝맨' 첫 출연"이라며 반가움을 표했고, 특히 "정용화는 10번 째 출연"이라고 알려 눈길을 모았다.


유재석의 말에 정용화는 "'런닝맨'의 역사를 함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지석진은 "'런닝맨' 식구나 다름없다"고 맞장구 쳤다.

한편 이날 '서울구경' 편은 서울의 관광명소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게임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출연진은 서울의 얼굴이 되기 위한 출연진들의 고군분투했다.


최보란 기자 r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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