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3월18일 현역 입대 "본인 의지 컸다"

김성희 기자  |  2014.02.25 09:43
배우 강동호/사진=스타뉴스 배우 강동호/사진=스타뉴스


배우 강동호가 3월18일 육군 현역 입대 한다.

소속사 토비스 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강동호가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당당하게 입대 한다"라며 "대한민국 남자로서 병역의무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남자 연예인들의 서울경찰 홍보단 지원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현역입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5년 제대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강동호가 이전부터 현역입대에 대한 뜻을 갖고 있었다. 신체 건강한 친구이기에 잘 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입대 전 뮤지컬 '웨딩싱어'와 일본 영화 '그 어느 날 첫 사랑이 쳐들어왔다' 촬영도 끝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호는 지난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을 시작으로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광화문 연가2' 등에 출연했다. 이후 TV로 영역을 확대해 KBS 2TV '난폭한 로맨스', MBC '일밤-남심여심', JTBC '여보세요' 등에 출연했다.

김성희 기자 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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