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성주 "대한민국 첫골, 이청용 예상"

안이슬 기자  |  2014.06.15 15:51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방송인 김성주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중 이청용 선수가 첫 골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2014 브라질 월드컵 MBC 해설위원으로 나선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과 송종국, 캐스터 김성주의 브라질 월드컵 출국 모습을 담았다.


출국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나타난 김성주는 "안정환, 송종국과 떠나는 느낌은 재미있을 것 같다"며 "첫 골은 이청용이 넣을 것 같다. 민율이가 이청용이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에 이어 공항에 도착한 안정환은 "선수 때와는 (기분이) 다른 것 같다. 부담감은 덜하지만 마음이 무겁다.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지난 13일 열린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경기의 중계석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가랑이슛'이라는 어록을 만들어 화제가 됐던 안정환은 "난 (가랑이슛이라고)하려고 한 것이 아니다. 그냥 나온 것이다"라고 항변했다.

한편 이날 걸스데이, 엑소 등 스타들도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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