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틴탑, 8월 새앨범 韓컴백 확정 "완성도 높게"

길혜성 기자  |  2014.06.23 14:36
틴탑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틴탑 / 사진제공=티오피미디어


6인 남자 아이돌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엘조 창조 천지)이 오는 새 앨범과 함께 8월 국내 가요계로 돌아온다.

23일 틴탑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틴탑은 월드컵 열기와 한 여름 더위를 식힌 후 8월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라고 밝혔다.


연초부터 월드투어 '2014 틴탑 월드투어 하이킥'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틴탑 역시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첫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작업을 위해 조금 더 준비해 8월 컴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틴탑은 새 음반 발매에 앞서 데뷔 4주년 기념일(7월 10일)이 있는 7월에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27일에는 공식 3기 팬미팅도 연다.


현재 틴탑은 월드투어 틈틈이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오는 7월11일 첫 방송될 엠넷의 신개념 예능 다큐 프로그램 '엔터테이너스' 촬영으로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헝가리 프랑스 대만에서의 월드투어를 성공리에 끝마친 틴탑은 오는 28일 홍콩과 8월 멕시코 파나마 페루 중국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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