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뮤직팜
혼성 록 밴드(조유진 정우진 연윤근 손스타) 체리필터의 드러머 손스타가 색다른 방법으로 팬서비스 중이다.
4년 만에 최근 신곡을 내고 돌아온 체리필터는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여기에 수준급의 사진 실력을 지닌 손스타는 방송이나 콘서트 무대 출연자 대기실에서 멤버들의 모습을 순간 포착, 자신의 SNS를 통해 팬서비스를 하고 있어 팬들에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 주고 있다.
손스타는 최근에는 멤버 보컬 조유진의 대기실 몰래카메라 컷을 공개, 쏠쏠한 재미를 줬다.
손스타는 26일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멤버들과 방송 활동을 하면서 재미난 순간들을 틈틈이 공개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스타는 "4년 만에 컴백했더니 TV로만 봤던 아이돌그룹과도 방송하고 있다"라며 "대기실에서 후배 아이돌 그룹과 친분을 쌓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낭만고양이'로 록의 부활을 알렸던 체리필터는 이달 11일 싱글 음반 '안드로메다(Andromeda)'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왔다. 체리필터가 정식으로 신곡을 낸 것은 2010년 7월 '쇼타임' 이후 4년 만이다.
체리필터의 이번 싱글음반 '안드로메다'를 포함, 미디움 템포의 팝넘버 '레인 샤워(Rain-shower)와 체리필터식 발라드 '우산' 등이 담겼다 이번 싱글은 유쾌하고 발칙한 이른바 '체리필터식 음악 화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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