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B.I.G 티저 영상 캡쳐
7월 데뷔를 앞둔 5인 신예 보이그룹 B.I.G(Boys In Groove, 비아이지) 멤버들이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B.I.G 5명의 멤버 중 3명의 티저 영상은 27일 외부에 동시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서 B.I.G 멤버들은 예사롭지 않은 춤 및 악기 연주 실력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B.I.G 리더 제이훈은 팝핀부터 크럼핀까지 섭렵한 다채로운 댄스 실력을 보여줬다. 자유자재로 춤의 강약을 조절하며 리듬을 타는 모습은 향후를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건민은 강렬한 프리스타일 힙합 댄스를 선보이며 정열적인 남성미를 선보였고, 벤지는 화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바이올린 연주 실력을 공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3인 3색의 개성이 묻어있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B.I.G의 다른 2명의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 역시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다른 멤버들은 언제 공개 되나요?" "가요계에 실력파 보이그룹이 한 팀 더 등장 하네요" "벌써부터 팬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음악에 취한 소년들'이란 뜻의 B.I.G는 걸그룹 틴트가 소속된 GH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예 남자 아이돌그룹이다. 멤버들은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와 일본어 등도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해외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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