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8일 만에 300만 돌파

김현록 기자  |  2014.07.03 06:41
사진=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포스터 사진=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포스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가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1만990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08만6734명에 이르러, 개봉 8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1편 '트랜스포머'(2007)가 744만 명, 2편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2009)이 750만 명, '트랜스포머3'(2011)가 778만 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아이언맨'을 앞세운 '어벤져스' 이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물이다. '트랜스포머4'는 어떤 최종 성적을 기록할 지관심이 쏠린다.

한편 전야 개봉한 정우성 주연 '신의 한 수'가 2일 6만733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7만3874명이다. '끝까지 간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소녀 괴담'이 그 뒤를 이었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스타뉴스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starnew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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